쳤습니다.
오늘 이병진님과의 약속을 깨놓고 저더러 전경대나 타자고 하시는걸
제가 당초 계획대로 광릉수목원 임도로 가자고 했습니다.
축석고개가 시작되는 주유소 100여미터 전방쯤 이었습니다.
K2님이 앞서시고 제가 뒤에 붙어서 갔지요...
갓길에 " 사과 한상자 오천원 " 이라고 쓴 입간판이 서 있었습니다.
그때였슴다! K2님이 그 입간판을 향해 돌진하시는거였슴다.
그대로 입간판을 추돌하고 옆으로 쓰러지는 순간 가까스로 중심을
잡아 바닥에 구르지는 않았습니다.
함석으로 만들어진 입간판은 흉하게 찌그러졌습니다.(새거던데...)
입간판이 쭈그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하였기에 K2님도 잔차도 무사히
형태를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만, 무사함을 확인한후 터져나오는 웃음
을 참을수가 없어 뒤따라 가면서 혼자 낄낄거렸지요! 한상자 오천원...
K2님, 한눈팔지 마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오늘 이병진님과의 약속을 깨놓고 저더러 전경대나 타자고 하시는걸
제가 당초 계획대로 광릉수목원 임도로 가자고 했습니다.
축석고개가 시작되는 주유소 100여미터 전방쯤 이었습니다.
K2님이 앞서시고 제가 뒤에 붙어서 갔지요...
갓길에 " 사과 한상자 오천원 " 이라고 쓴 입간판이 서 있었습니다.
그때였슴다! K2님이 그 입간판을 향해 돌진하시는거였슴다.
그대로 입간판을 추돌하고 옆으로 쓰러지는 순간 가까스로 중심을
잡아 바닥에 구르지는 않았습니다.
함석으로 만들어진 입간판은 흉하게 찌그러졌습니다.(새거던데...)
입간판이 쭈그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하였기에 K2님도 잔차도 무사히
형태를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만, 무사함을 확인한후 터져나오는 웃음
을 참을수가 없어 뒤따라 가면서 혼자 낄낄거렸지요! 한상자 오천원...
K2님, 한눈팔지 마시고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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