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라이딩참에 올라갔더니 누군가가 호박돌을 가지런히 해 놨더군요....흐흐흐...
분명 등산객들이 해놓은건 아닌것이 원래가 등산객한테는 오르내리가 더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하부능선부위도 일부 손이 갔더군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기분이 썩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걍 자연 그대로 냅뒀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내려올때 시큼하는 구간두 있어야 자꾸 가고 싶죠...헤헤헤...

저두 불암산 엄청 좋아하거든요...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작꾸 손대시면 야전삽 빌린걸루 구덩이파구 짬뿌대만들어서 상급자 코스 만듭니다...흐흐흐.....

즐거운 하루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