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지요?
배달(?) 끝내고 집에 들어가니 11시쯤 되었더군요!
K2님,심지님,가제트님이 한일이 없다구요?
무슨 말씀을....
K2님은 가끔씩 소리질러 라이딩시 졸음방지하기(다음에는 심지님
차량에 동승토록하여 졸음방지기로 사용)
심지님은 느닷없이 길가에 쳐박혀 즐겁게 하기와 몸소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입증시키기
가제트님은 모든 궂은일을 스스로 찾아서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기 등등...
산사님은 무릅이 괜찮으신지요?
페달에서 발뽑기가 이번 라이딩의 압권이었습니다만...ㅎㅎ

늘 그렇듯이 수산님의 배려와 희생이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언제 다 갚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박스에 많은 물품이 남았습니다.
수박 반통, 참외 2개, 애호박 1개, 베지밀 2통, 콜라 1통,
오렌지쥬스 1통, 생수 몇통...
다음 캠핑시까지 상온에서 보관했다가 다시 가져 갑니다.
(그때 상한건 버리고 가야지! ㅎㅎ)

이번에도 사진은 오늘이후에나 올릴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