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강남에 산사님과 심지가 있을 때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그땐, 일명 강북파(?)들이 자기들만 갈 수 있는 시간대에 번개를 올려놓고는 초안산을 정복했다느니, 몇번째의 도전끝에 도선사 업힐에 성공했다느니 아님 중량천에서 상암구장까지 시속 30키로 버전으로 달렸다는 등 온갖 염장(?)을 질러시더만 갑자기 왜 이렇게 강남쪽에 신경을 쓰는 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신경을 쓴 흔적을 예를 들어 조목조목 따지자면
첫째, 수요번개에 강남쪽 사람들과 합류하자는 제의(장수산님)
둘째, 강남쪽 편의를 위해 여의도 둔치에서 만나야 된다는 제의(k2님)
세째, 강남쪽과 라이딩을 오래하기 위해서 성산대교까지 왕복 또는
        영동대교까지의 라이딩 제의(k2님)
네째. 장시간의 라이딩을 위한 한양대에서의 회동제의(장수산님) 등등
이렇게 작업(?)성 발언이 많아지네요..
탄천님 덕분에 갑자기 사람대접 받는 것 같습니다..
빨리 강남쪽에 여성라이더 분을 많이 모셔야되겠습니다..
산사님 아셨죠?
그리고, 현재까지는 꼬랑지 붙입니다.
회동시간과 장소 알려주시면 나가겠습니다.....
저가 아픈 곳을 찔렀다고 넘 노여워마시기 바라며 ㅎㅎㅎ
이상 심지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