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운 좋았습니다
남편 보다 제가 먼저 도착했지요
남편 보내고 다시 잠들어 깨어보니 10시가 넘었더군요
어제 여러분들의 쟌차에 기죽고
k2님의 말빨에 기죽고
너무 얼르는 통에 언제 빰맞을지 몰라 긴장하고
고마웠습니다
절 조련해주신(조련당한 기분이였음) k2님도
심적으로 배려해주신 산사님도
다리 건너고 나서 제 쟌차까지 들고 내려오신 수고를 하신 심지님
그런 머슴 한 명 옆에 두고 싶지만....
절 누님이라 부르신 장수산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쬐금만 얼굴 보여주신 수류탄님 아낄만한 꽃미남이셨어요
이래 저래 두루 두루 제겐 일탈이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밥하고 빨래 하겠슴니다
남편 보다 제가 먼저 도착했지요
남편 보내고 다시 잠들어 깨어보니 10시가 넘었더군요
어제 여러분들의 쟌차에 기죽고
k2님의 말빨에 기죽고
너무 얼르는 통에 언제 빰맞을지 몰라 긴장하고
고마웠습니다
절 조련해주신(조련당한 기분이였음) k2님도
심적으로 배려해주신 산사님도
다리 건너고 나서 제 쟌차까지 들고 내려오신 수고를 하신 심지님
그런 머슴 한 명 옆에 두고 싶지만....
절 누님이라 부르신 장수산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쬐금만 얼굴 보여주신 수류탄님 아낄만한 꽃미남이셨어요
이래 저래 두루 두루 제겐 일탈이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밥하고 빨래 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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