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입니까 아니면 k2 흠집내기 입니까

  산행내내... 그리고 하산하여 오면서 까지 K2님의 코스 짤라먹었다구
  갈구는 소리를 귀가 따갑게 들어야 했습니다.

요 대목에서
      계획한 코스를 단축 한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했을뿐
      절대로 갈군적 없음을 밝히는 바 입니다.

또 요 대목
  산성매표소까지 내려오니 K2님은 발길을 돌려 다시 백운대로 올라가
  우이동으로 하산하자고 빡빡 우기십니다.

      절대로 빡빡 우긴적 없읍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내 의견을 제시 했을 뿐입니다.

또..
.
  점심을 먹자고 하니 삐진 K2님은 밥을 안먹겠다고 단식투쟁을 선언
  합니다.

      나 삐지지 않았어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내가 무슨 운동권 입니까? 단식투쟁 하게
      시장 하지 않았을 뿐 입니다. 아침먹구 얼마나 걸었다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