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에 갔다가 에이씨 잔차에 쓸 크랭크가 없다고 한숨을 지었더니 사장님께서 옛날 YS님께서 첫 애마인 케논데일에서 빼놓은 코다 크랭크가 있다시며 흔쾌히 내주셨습니다. 사장님께두 감사드리구.. 번번이 신세만 지게되는 YS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원래 제가 쓰던 엘엑스 크랭크는 이빨들이 너무 상해서 가운데 체인링만 남겨서 체인링 한장짜리루 쓰려고 했는데.. 체인가이드를 하고 텐셔너를 달고 무슨 수를 다 써봐도 자꾸 체인이 빠지더군요.

YS님, 탈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겠습니다. 추석 잘 쇠시구요, 더욱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