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님을 누가 피하겠습니까?

언제봐도 딱 "사람좋은" 인상이십니다.

언제봐도 딱 "좋은 라이딩 상대" 이십니다.

언제봐도 딱 "먹기좋은" 라면을 끓이십니다.

그런데 누가 피하겠습니까?

차라리 절 욕하십시요!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잠시 소홀했더니...

그래도 다음주까지는 바쁩니다.

그러나 수요야번은 참석합니다!

그러니 수요일날 다같이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