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을 타면서.....일명 "사각정" 에서 드롭 연습을 더 했습니다.
4회를 했는데, 3번은 정지시, 한번은 약간 전진 하면서....역시 정지시가 훨씬
까다롭다는것이...그래도 안산사각정은 수차례 해왔던 곳이라, 전혀 망설임이
없었는데, 지난번 관악산의 그때를 되뇌어 보면 "역시 망설임이 관건" 이라는
결론 입니다. 그리고 페달링과 병행할것이 이전엔 억지로 핸들바만 들어 올리려
했었는데, 그럴경우 페달링의 실패시 앞으로 고꾸라 진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체중이동으로 다시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안산은 항상 시작을 "연대"로 해서 "무악재"나 "서대문 형무소"로 끝났는데,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것도 아주 재미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안산 큰정자에서
부터 도로전까지 내려오는데, 점프할곳이 4군데 정도 있었습니다. 등산객만
없으면 아주 빠르게 내려 올 수 있습니다. 제대로 누울 수 있는 뱅크도 한군데
있고.....정상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게 아주 잼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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