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뽀록입니다^^*
한달 전만 해도 하드테일로 남부럽지 않게? 헝그리로 무쟈게~다운힐을 즐기던 제가......망가졌습니다.
풀샥으로 교채 후..적응도 않되고..기술도 없다 보니..흑흑
누가 그러더군요~풀샥으로 바꾸면 뭐든 할 줄 알았냐구.. ㅜㅜ
하드테일보다 정말 타기 힘들어서 죽겠습니다..(화가 날 정도로..)

저번 주엔 하드테일타는 아는 분들과 청계산을 갔었는데...
끌고 올라가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다려 주지 않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내려 올때 아는 척 않하고 혼자 쐈습니다..ㅋㅋ
뒷 풀이로 남산 갔다가..또다시 체력 한계에 붙이쳐 끌고 올라 갔고..
혼자 외로이..쩝 ㅡ,ㅡ;
신경질나더군요..그래서 혼자 계단으로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이젠 하드테일 타는분들과 왠만하면 멀리 하려구 합니다..
같이 끌고 바이크 할 풀샥분들...ㅎㅎ 같이 댕겨요^^;

혼자 드랍이나 점프를 연습하려구 해도 도무지 겁이 많아서
못 뛰겠습니다..
한분이라도 옆에 있다면 같이 뛰겠는데...
하드테일 탈땐 보호대 하면 겁이 없어졌는데..
요즘은 보호대도 도움이 않됩니다..
기술이 절대 부족 함을 세삼 께닳고 있습니다..

ㅡ,ㅡ... 진정 난 뽀록이란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