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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onbike2003.05.26 09:50조회 수 1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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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십시요. 잘타시믄서 멀..ㅋㅋㅋ

어젠 잘 들어가셨는지요. 전 최후전사 세사람 중에서 젤 먼저 일어나는 기염을 토한 덕분에 가는 내내 졸려서 혼났습니다. 한 네번 차세우고 잤죠? 그래도 다행히 차가 덜 맥혀서 도착하니 정확하게 7시더구만요.

글고 한가지 어줍자는 팁인디... 안장을 많이 낮추시고(앉아서 두 다리를 늘어뜨리면 발바닥의 앞쪽 반 정도가 땅에 닿을 정도로) 안장을 될 수 있는 한 뒤로 땡기고 안장의 앞부분(안장코)이 약간 위로 들리듯이(그러니께 똑같은 말이지만 안장이 뒤로 기울어지게) 고정시켜보십시요. 그러면 빠이어님의 고민 중에서 대충 상당부분 해소가 될지도 모릅니다.

글고 뒷샥의 상태를 함 점검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웨이백하고 빠른 속도로 내리지를때 뒷바꾸가 요동을 쳐서 허벅지로 안장을 눌러줘야할 정도라면 뒷샥의 기계적인 결함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스프링 프리로드가 너무 강하다던지 리바운드 댐핑이 너무 약하다던지.. 뒷샥이 멀쩡하다면, 뒷샥을 너무 믿지 마시고(풀샥이니까 당근 뒷바쿠가 요동을 치겠지요? ) 팔다리 엉덩이 등 신체 부위들을 적절히 완충장치로 이용을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저같은 경우엔, 관악산 같은 험로에서 웨이백한 상태에서 뒷바퀴가 튀어오르면서 엉덩이를 치더군요. 그러믄 걍 그대로 엉덩이로 뒷바꾸를 꿋꿋이 지긋이 눌러버립니다. 그러믄 걍 잠잠해집니다. ㅋㅌㅋㅋ

기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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