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타다가 냅다 질러서 블릿으로 질른후 어제 처음으로 한 2-3시간 타봤습니다.

ㅡ,.ㅡ^^

무겁고 전처럼 잘다루기도 힘들고,,,처음 한 30분은 진짜 조금씩후회가 되는 느낌..마구 기분이 다운되더군요 ㅠㅠ

예전에 힘안들이고 올라가는 업힐들,,다들 왜이리빡신지..ㅠㅠ

그렇지만 시간이 1시간쯤지나니깐 조금씩 몸에 익는 느낌...오~~정말 삼삼하더라구요^^

계단 단힐을 안장에 앉아서 노브레이킹으루다 쏴~~~ㅎㅎ
바로 기분 업되서 특유의 깡으로 냅다 계단 4개짜리 뛰어봤지요^^ 역시~~~xc에서 느낄수 없는 짜릿함이란~ㅎㅎ

잔차타면서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그동안 xc탈때는 ㅎㅎ 승부욕에 탔는대(무조건 빨라질려고..) 이건 즐기면서 탈수있고^^

대대만족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운동 되더군요^^ 집에와서 바로 뻗어버렸고,,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팔도 뻐근(드랍이나 기타 잡다구리한거 연습좀한다고 이리저리좀 했더니..) 덕분에 오늘 수상스키 수업가따가 팔아파서 혼쭐났습니다 ^^

얼렁 내공을 싸은후 추라기님들 10나게 따라댕기야죠^^..아직은 좀 미약해서리 ㅎㅎ

참! 셋팅에 도움주신 온바이크님을비롯 다굵님 로켓보이님 감사합니다.
추라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