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에 성우리조트 동행한 친구중에 사고를 당한 사람이 2분 계십니다.

한분은..

쇄골이 부러지고 팔목에 금이 간 분이 계시고

한분은 다이네스를 착용하셨으나.. 팔과 무릎에 상당한 찰과상을 입으셨습니다.

음. 일단..

쇄골이 부러지고 팔목이 금이 가신분은

국산 상체가드와 팔 무릎보호대를 완비하였으나.. 충분히 보호가 되지 않아

크게 다치셨네요..

그리고 다이네스 차신 분은 자전거용이 아닌 오토바이용을 착용하여..

오토바이용은 맨살에 착용하는 것이 아닌데 맨살에 착용하여 다이네스 망사에 의한

상당히 심한 촬과상을 입으셨네요..

다행히 두분다 풀페이스를 착용하고 있어서 얼굴엔 상처를 입지 않으셨습니다.

역시 한번 더 좋은 장비가 사람을 살린다는걸 알게 된 라이딩이었네요..

점프나 화려한 프리라이딩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은 상체 보호대와

풀페이스를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

한번 다쳐서 몇달 쉬면 얼마나 열받고 치료비도 아깝구요..

보호대의 생활화를 합시다(저는 도로탈때도 무릎보호대를 착용합니다

어제보니 보호대가 엄청나게 날라갔더군요.. 제 무릎대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