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7) 성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가 되었네요. 새벽 1시 43분이니까...

임도를 내려오는 데... 제게는 좀 무리인듯... 코너링도 할 줄 모르고...
기냥 자전거만 믿고 내리 쏘았지만 아니 저는 쏘았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  기어가는 것으로...

암튼 나름대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조심한 덕분에 넘어지지는 않았구요.(저는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도 내리막 막바지, 골프연습장 근처에 점프대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속도때문에 굳이 점프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점프가 되더군요.

산초님이 오전만 타고는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오리알 될 뻔하다가...
스포티아님, 바이크메이트 사장님 일행을 만나게 되어 같이 탈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여러가지 조언과 더불어 오리알 신세 면하게 해 주셔서 다시한번 거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