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산에 갔다가 마린보이님을 뵙습니다.
처음에 누구신지 몰랐는데...
"오늘 번장이신 사탄놀이님이시죠?"
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마린보이님이시라고?????
갑자기 생각나는 포토갤러리의 사진 그중에 수염 ^^;;;
역시 둔합니다. ㅜㅜ
인사드리고 이것저것 얘기나누다 갑자기 추라기 다굵님 이전에 회장님이 누구신지 물어보시는데 제가 잘몰라서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죄송한맘 ㅜㅜ
마린보이님 오늘 뵈니 무척이나 겸손하시고 예의또한 너무도 깍듯하셨습니다.
첫인상에 그분께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잠시나마 무척이나 많은 생각을했다는.......
남산 업힐도 잘하시고 ^^
남산 정상에서 서로 땀닦으며 담배한모금......
그리고.....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를......
내가 저위치에 있을때 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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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습은...
오늘 제 눈으로 확인한 모습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