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를 몬 했습니다.
헤이즈라고 다 맞는게 아니구 호스 연결부위의 특성이 다르더군요.
알xx에서 이런 문제로 레버를 통채로 갈기에는 아깝다는 기특한(?) 추천을 해주더군요(이자리를 빌어 감사 ...).
그래서 머리를 더 굴려서 부상당한 부품을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순간접착제를 크랙부분에 주입한뒤 핸드 바이스로 물려 붙였죠.
그리고는 캔을 잘라 보강재로 활용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생명이라 돈을 아끼지 말껄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는 제법 만족 스럽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할 기회가 없군요.
어제도 좋은 날씨에 잔차 고치느라 하루를 그냥 보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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