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역시 다굵님이시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_^

물론 싱글피봇은 프로그레시브 링크가 있건 없건 싱글피봇이지요. 다굵님 말씀대로 이걸 헷갈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_^


그런데, '적절한 레버레이셔를 쓰면서 샥(크기도 포함)의 위치와 스윙암의 크기로 조절을 하였지요.'라고 하셨는데,

스윙암의 길이는 레버리지 비율과 직접 관련이 있으니, 그 크기가 커지면 결국 레버리지 비율도 함께 변하지 않나요?


그리고 먼저 여쭈어 보았던 MC 9.5와 자이안트 DH의 moto style link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것이 오직 트래블을 늘리고, 긴 e2e를 사용하기 위함인가요?

moto link는 직접 경험이 없어서 잘 연상이 안되네요.



GT@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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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무 작은 링크는 포즈측에서 설명하기는 "앵커의 역할을 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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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에서 출시되는 풀샥의 구조는 프레임, 샥, 스윙암만 붙어있을때의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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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설계된것 이지요. 싱글피봇의 경우 트레벌을 늘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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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암이 커지던가, 아니면 레버레이셔의 비율을 키워야 하는데, 단지 레버레이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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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만으론 좋은 승차감을 구현할 수 없기에 적절한(대부분의 다운힐프레임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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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레이셔를 쓰면서 샥(크기도 포함)의 위치와 스윙암의 크기로 조절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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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샥이 커지면서 샥의 피봇설치를 스윙암의 상단에 설치하지 못하고,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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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한것이죠. 스윙암쪽의 피봇은 메인피봇과 프레임피봇 사이에 설치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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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일반적인 싱글피봇의 경우), 포즈 튜브(or모노)는 메인피봇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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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스윙암의 형태를 보시면 상단에 앵커역할(고정은 아니고 일방향 관절)을 하는 링크가 없을경우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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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휨등....)하중엔 아주 취약해지게 됩니다. 스윙암을 두군데서 잡아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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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죠. 지레작용에 의해 살짝만 잡아줘도 큰힘을 견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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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 링크가 스윙암 작동자체에 영향을 끼치는걸로 아시는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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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보강용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