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mpzeki2003.10.27 23:14조회 수 274댓글 0

    • 글자 크기



그냥 조용히 다니던 직장이나 잘 다닐걸...

오늘 면접 보러갔는데 글세...
"들어오세요" 다음부터 들은것은 쌀나라 말뿐...

1:1 면접 30분 동안 주구장창...
더우기 경악스러운 것은 면접관이 거꾸로 자기에게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나 알고싶은것을 아무거나 질문하라기에...

버버버벅...

30분 후에는 종이 한장 주더니 번역하고 가랍니다.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쌀나라 말만하다니...
설마하고 갔는데... 쌀나라 말들만 난무하니...
'나 떨려서 뭔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치부를 들어냈슴다.
'뭐 걱정말고 걍 해'라고 계속 쏼라쏼라...

면접받는 자세도 삐딱하게 팔걸이에 기대서 손발짓 해가며 했으니...
나원 참...

아무래도 진로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35 화정역(3호선) 수정했슴다...ㅋㅋ 노바(이전무) 2004.06.01 262
9034 점프... fingerx 2004.05.15 262
9033 나두.. 더치 2004.04.20 262
9032 좋다. 작업들어간다! mpzeki 2004.02.14 262
9031 아구~ 배아파라~~ LIMAR 2003.12.26 262
9030 ㅎㅎㅎ잠시 이상한 질문입니다,^^ 핑크빛인생 2003.12.12 262
9029 몬스터 T에 XT 디스크 브레이크 쓸수 있나요? woohyeok 2003.11.21 262
9028 흥.....!! 다리 굵은 2003.10.31 262
9027 우이동 솔밭공원 짬뿌... 사일로 2003.07.29 262
9026 거... 추락잔차 번개를... mpzeki 2003.07.23 262
9025 17일 철마산 라이딩 있습니다.... 다리 굵은 2003.07.15 262
9024 스트라토스 리어샥도 훌륭합니다. eyelet 2003.04.11 262
9023 드디어는!! 드디어는!! 잔차 완성했습니다^^ 사일로 2003.02.25 262
9022 [re] 언제라도 오십시요! 장수산 2002.10.18 262
9021 Re: 아예 절 듀기십시요..흐흑.... ........ 2001.09.15 262
9020 Re: 푸하하하하하... ........ 2001.06.30 262
9019 짜르트님,바이커님..잘 다녀오셨는지~ ........ 2001.05.21 262
9018 카피엘.. 다리 굵은 2006.11.08 262
9017 메일오더 다리 굵은 2007.01.04 262
9016 아~~ 다리 굵은 2005.08.18 26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