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를 스쳐갔던 그녀들..

g-boy2003.11.03 01:28조회 수 298댓글 0

  • 1
    • 글자 크기




^^;;

저 노란 프로코렉스 탈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제대 후 한없는 자유를 느끼면서 알게되었던 그녀..

헬멧하나 장갑 하나로 모든것이 해결되었던 그때..

그녀를 조금 험하게 다루게 되면서 우리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죠..

성에 차지 않았던 거죠..

그 때였죠, 양다리를 걸치게 된게..--;;

새로 사귄 그녀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었어요..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너무 많은것들을 원했어요..돈이 너무 많이 들어갔던거죠..

D521 이라는 동그랗고 커다란 귀고리 같은 링을 원했고, 다이네스라는

명품 같은걸 원했어요..결국 사주지는 못했죠..

그리고 바닐라 우유를 좋아하는 여우(FOX) 같은게 아주 속을 썩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스키장(성우)에서 크게 싸운뒤 곧바로 헤어져 버렸어요..

마지막으로(정말 마지막일지...) 만난 그녀는 제가 애타게 원했죠..

그녀는 돈이 문제가 아니었어요..빛을 내서라도 다 해주고싶을 정도였죠..

그녀는 아주 강한걸 원해요.. 제가 힘이 부쳐서 조금은 미안할 따름이죠..

푸샾과 윗몸일으키기로 힘 좀 기르고, 박카스 하나 먹어서라도 그녀를

기쁘게 해줘야할거 같아요..^^;;

빨리 다른 종류의 "그녀"도 한번 만나고 싶은데..

그녀의 질투가 너무 심해서 주말에 시간을 내주지를 않네요..

그런 점에서..novarex 님...너무하세요 ㅜㅜ


  • 1
    • 글자 크기
나두나두... (by 사일로) 나물 라이딩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5 나두 잘 몰러~~ ㅋㅋ (냉무) 엄마겟돈 2003.07.01 199
6454 나두..... 다리 굵은 2005.08.20 287
6453 나두나두... 사일로 2003.06.27 199
나를 스쳐갔던 그녀들.. g-boy 2003.11.03 298
6451 나물 라이딩 ........ 2002.04.13 217
6450 나물 라이딩 ........ 2002.05.03 213
6449 나물 라이딩 최종 공지... ........ 2002.05.09 216
6448 나바님 지난해.... ........ 2002.07.31 196
6447 나에게도 우면산 차도리 2003.12.06 301
6446 나왔습니다 ! jericho 2004.07.08 463
6445 나인.... 다리 굵은 2004.11.19 286
6444 나잘난맛에 살아보기~~ 허허허 satannori 2003.07.31 241
6443 나중에.. jericho 2003.08.06 194
6442 나중에.. 상혁 2004.10.19 203
6441 iris 2004.01.13 282
6440 난 단순무식해서리.. onbike 2003.03.02 257
6439 난 무작정 ..... 그리고 탄천님 .............. ........ 2002.07.31 200
6438 난감,,, 닭도련님 2004.02.04 208
6437 날 잡겠습니다..^^ ........ 2002.04.07 205
6436 날밝으면.... 다리 굵은 2004.10.16 361
첨부 (1)
최초MTB.jpg
164.1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