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노란 프로코렉스 탈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제대 후 한없는 자유를 느끼면서 알게되었던 그녀..
헬멧하나 장갑 하나로 모든것이 해결되었던 그때..
그녀를 조금 험하게 다루게 되면서 우리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죠..
성에 차지 않았던 거죠..
그 때였죠, 양다리를 걸치게 된게..--;;
새로 사귄 그녀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었어요..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너무 많은것들을 원했어요..돈이 너무 많이 들어갔던거죠..
D521 이라는 동그랗고 커다란 귀고리 같은 링을 원했고, 다이네스라는
명품 같은걸 원했어요..결국 사주지는 못했죠..
그리고 바닐라 우유를 좋아하는 여우(FOX) 같은게 아주 속을 썩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스키장(성우)에서 크게 싸운뒤 곧바로 헤어져 버렸어요..
마지막으로(정말 마지막일지...) 만난 그녀는 제가 애타게 원했죠..
그녀는 돈이 문제가 아니었어요..빛을 내서라도 다 해주고싶을 정도였죠..
그녀는 아주 강한걸 원해요.. 제가 힘이 부쳐서 조금은 미안할 따름이죠..
푸샾과 윗몸일으키기로 힘 좀 기르고, 박카스 하나 먹어서라도 그녀를
기쁘게 해줘야할거 같아요..^^;;
빨리 다른 종류의 "그녀"도 한번 만나고 싶은데..
그녀의 질투가 너무 심해서 주말에 시간을 내주지를 않네요..
그런 점에서..novarex 님...너무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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