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운힐용 4.7 타야 써 보신분? (타야 부푼 사건 ~~^^;;)

comaman2003.11.14 12:53조회 수 299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저녁 퇴근하며 신나게 잔차를 타고 오는중... 평소데로, 가벼운 점프 ~

갑작스런 앞바퀴의 뒤틀림이 손으로 전해옴... 윽~
앞 바퀴, 거짓말 좀 보태서 2배로 커짐. 와~ (이유인 즉은 타이어가 림에서 빠져 나왔고, 그 사이로 튜브가 기어나와 2.7 타이어가 4.7 타이어로 둔갑 ~!)

곧바로, 현상을 수습하기 위해서 앞바퀴 분리 다시 튜브 집어 넣고 타이어 림에 맞추고, 근데, 타이어가 보통 때보다 아주 쉽게 림에 들어가더군요. 아주 쉽게...(앞일을 예상하듯...)

바람 넣고, 됬다 싶어 앞바퀴 장착 하고 막 타려는 순간,
"퓨욱~" 하고 가벼운 소리와 함께 , 타이어 옆구리에 튜브가 또 밀고 나옴. 윽, 환장~ 걸어서 집에 가야 한단 말인가... 앞으로 걸어서 집까지 대략 50분. 미티것~다~!

저는 매일 왕복 1시간 정도 잔차로 출퇴근 합니다. 여지껏 별 문제는 없었지요.
한달 정도 전에 마빅 D521 림에 타야를 맥시스 2.7로 바꾸어 잘 타고 있었답니다. 산에도 자주종종 갔구요.
평소 타이어에 느끼던 불만은, 이노므 타이어가 비뚤비뚤 거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굴러갈때 쳐다보면 림이 많이 휘어 보일 정도로 발란스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걍 탔죠. "음... 그래도 2.7이야, 든든해..." 하고 위로 삼으면서...

타이어 확인 결과, 처음 끼울때는 림에 빡빡하게 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주 헐렁해 졌습니다. 힘주지 않아도 그냥 빠지고 들어가고 할 정도죠.

거~ 산에서 타다가 그랬다면 참 ~ 골치 아팠을텐데, 다행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림 확인하고, 타야 다시 쿠조 2.3으로 끼워넣고,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 당황 스러워 글 올립니다.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빅 D521에는 2.7 타야를 끼우면 안되는지요? 음...

추라기 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네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75 블랙 다리 굵은 2005.05.31 198
9874 재윤이꺼 다리 굵은 2005.06.06 198
9873 현주 다리 굵은 2005.02.06 198
9872 한우물 다리 굵은 2005.01.20 198
9871 한우물 다리 굵은 2005.01.20 198
9870 한우물 다리 굵은 2004.11.14 198
9869 삼성 다리 굵은 2004.10.07 198
9868 ㅎㅎ 다리 굵은 2004.10.26 198
9867 ㅎㅎ 다리 굵은 2004.10.06 198
9866 ㅎㅎ 다리 굵은 2004.10.06 198
9865 망해+한우물 다리 굵은 2005.02.13 198
9864 연습 mpzeki 2003.10.12 198
9863 45 다리 굵은 2003.08.09 198
9862 67 다리 굵은 2005.02.10 198
9861 67 다리 굵은 2004.01.27 198
9860 67 다리 굵은 2003.07.18 198
9859 567 다리 굵은 2004.12.27 198
9858 45 다리 굵은 2004.01.29 198
9857 번개 공지 다리 굵은 2004.03.16 198
9856 번개 공지 다리 굵은 2004.03.16 1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