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웬만한 곳은 하드테일로도 갈수 있어야한다.`
샥 트레블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자전거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사람이 자전거를 몰고 가야한다고....
뭐 초보인 저랑은 먼 이야기...
>참 개인적인 고민이기도 한데, 경험이 부족하여 결론을 내리기 힘들어서 같은 고민을 혹시라도 하셨을지도 모르는 선배분들께 조언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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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여름에 자전거 입문했구요, 당시에는 그냥 자전거 타는 재미를 다시 느껴보려고 한거여서 비싼 자전거가 있는지도 잘 몰랐지요. 그래서 레스포의 프로카를 구입한후 지금까지 한강에서 아주 즐거운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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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잔차를 알면 알수록 라이딩 스타일이라는게 여러가지고 그에 따라서 잔차도 매우 다르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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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민이라는게 저도 이제 봄에는 제대로 좋은 잔차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라이딩 스타일의 잔차와 함께 할것이냐 하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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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끝에 아직 산에 가본적도 없고, 경험이 없으니깐 뚜렷한 라이딩 스타일이라는걸 잘 알지 못하고 단지 선호하는 라이딩 스타일만 있어서 결국 트레일 바이크가 젤 잘 맞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마음속으로 엔듀로 컴프 정도를 찜해놨지요. ^^
>
>그런데 엔듀로 컴프 가격 정도면 스팅키를 살 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트레일 잔차로 입문해서 XC로 전환한다면야 트레일 잔차로 입문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전 영 XC체질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선뜻 첨부터 부담스러운 프리 잔차를 선택하기도 고민이 됩니다. (라이딩 테크닉도 없는 상태에서의 더블크라운과 무게의 압박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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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잔차로 입문해서 좀 타면서 경험을 쌓고 라이딩 테크닉을 익힌뒤에 프리잔차로 옮기는게 좋은 방법인지, 아니면 어차피 프리쪽으로 갈꺼라면 중간에 돈 낭비하지 말고 좀 무리하더라도 바로 프리로 가야할지 이런 부분이 매우 고민되게 만드는군요.
>
>어떤쪽이 나은 결정일까요? ^^
`웬만한 곳은 하드테일로도 갈수 있어야한다.`
샥 트레블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자전거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사람이 자전거를 몰고 가야한다고....
뭐 초보인 저랑은 먼 이야기...
>참 개인적인 고민이기도 한데, 경험이 부족하여 결론을 내리기 힘들어서 같은 고민을 혹시라도 하셨을지도 모르는 선배분들께 조언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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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여름에 자전거 입문했구요, 당시에는 그냥 자전거 타는 재미를 다시 느껴보려고 한거여서 비싼 자전거가 있는지도 잘 몰랐지요. 그래서 레스포의 프로카를 구입한후 지금까지 한강에서 아주 즐거운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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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잔차를 알면 알수록 라이딩 스타일이라는게 여러가지고 그에 따라서 잔차도 매우 다르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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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민이라는게 저도 이제 봄에는 제대로 좋은 잔차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라이딩 스타일의 잔차와 함께 할것이냐 하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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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끝에 아직 산에 가본적도 없고, 경험이 없으니깐 뚜렷한 라이딩 스타일이라는걸 잘 알지 못하고 단지 선호하는 라이딩 스타일만 있어서 결국 트레일 바이크가 젤 잘 맞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마음속으로 엔듀로 컴프 정도를 찜해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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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엔듀로 컴프 가격 정도면 스팅키를 살 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트레일 잔차로 입문해서 XC로 전환한다면야 트레일 잔차로 입문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전 영 XC체질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선뜻 첨부터 부담스러운 프리 잔차를 선택하기도 고민이 됩니다. (라이딩 테크닉도 없는 상태에서의 더블크라운과 무게의 압박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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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잔차로 입문해서 좀 타면서 경험을 쌓고 라이딩 테크닉을 익힌뒤에 프리잔차로 옮기는게 좋은 방법인지, 아니면 어차피 프리쪽으로 갈꺼라면 중간에 돈 낭비하지 말고 좀 무리하더라도 바로 프리로 가야할지 이런 부분이 매우 고민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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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쪽이 나은 결정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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