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트래블로 구분하려는 경향이 많은데, 다운힐용보다 트래블이 더 긴 프리라이드 프레임도 많습니다.
다운힐, 프리라이드의 구분은 리어 서스펜션의 '프로그레시브한 정도(progressiveness)'로 합니다.
1. 다운힐 레이싱: nicely rising rate (리니어 레이트에 가까움) + low leverage ratio (최대 3:1 이하)
2. 프리라이드 : rising rate (상당히 프로그레시브, 즉 샥이 먹을수록 점점 단단해지며 버텀아웃을 방지)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다운힐은 빠른 속도에, 프리라이드는 큰 충격에 적합한 프레임 디자인입니다.
예를 들어 트렉 디젤, RMX 모두 8인치 트래블이지만 각각 다운힐 레이싱, 프리라이드로 구분됩니다.
프레임 선택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_^
GT@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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