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다 올리는 이유는...자유게시판에 쓰면 문제될 일도 있어서입니다.
잘못하면 밥줄에...ㅋㅋㅋㅋ

결론은 "가능할 듯 하다" 입니다..ㅋㅋㅋㅋ

어제 글 읽으며 크랙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떠오른 아이디어가..
CT SCAN 정보를 얻어서 해 보려 했습니다.
전에 공사판에서 주워 놓은 알미늄 판을 올려 놓고 했는데..

X-RAY가 금속 성분에 부딪히면 발생하는 일종의 산란빔이 발생하는데..
전문 용어로는 BEAM HARDENING(선속경화?) 이라 하는데...
STAR SHAPE로 보입니다..자동차 유리 깨지는 것처럼 쭈악~!ㅋㅋㅋ
IRON (Fe)계통은 여지 없습니다..
벨트의 버클 같은.. 그래서 옷을 벗기지요..ㅎㅎ

아무튼 이 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만
정상적으로 SCAN DATA(AXIAL IMAGE)는 정상적으로 얻어졌으나..문제는 컴터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3D로 합성을 했는데... 알미늄의 두께가 너무 얇아서
장비가 일부 부분은 읽지를 못하더군요..

윈도우값을 아무리 올렸다 내렸다 해도 사라진 부분이 안나온다는...
더군다나 이 판의 두께가 약 2mm정도 되는데 자전거 프레임은 그보다 훨씬 얇기 때문에 더욱 큰 LOSS가 발생할듯 합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헤드튜브 부분이나, 체인스테이 엔드 부분은 가능 할거로 봅니다.
그 부분은 상당한(?) 두께가 되므로

다운튜브나 비비 부분은 불가능합니다. GANTRY에 들어가질 않으므로..
작은 프레임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들어 가기만 한다면...참고로 GANTRY 넓이는 700mm입니다.

다른 모드로 또 실험 해 볼겁니다.음~~~ KERNEL을 높이고 에서지를 줄이거나 높여서..... 80Kv 방금 전엔 120Kv로 했거든요.... SLICE도 조금 더 두껍게 해서..
지금은 판으로 했지만 실제 프레임으로 해 보면 결론이 나겠지요.
비파괴 역시 방사선을 이용한 방법이니... 그러나 비파괴는 비용이 장난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