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 많은 무주였습니다....
"준비" 라는것의 중요성....물론 나름대로의 준비는 하였겠지만....
진행에 있어서 안전과 연결이 되는것은 미리 예상을 했어야 하는것인데....매우 안타
깝습니다....사상초유의 "참가비 반환 사태"를 불러 일으킨것 또한 웃을일 입니다.....
매년 무주대회는 많은 참가자와 좁은 공간으로 인해 시합 진행이 많이 늦춰 집니다.
하지만 매년 되풀이 되고 있지요.....다운힐참가자가 90 여명 시드와 결승을 하면
그 시간만 3시간, 정렬시간과 오르는 시간, 등급과의 틈새시간을 합치면 4시간가까이
걸리는데, 그걸 예상을 못하고 진행을 감행한다는것은........물론 초급자가 몇명 출발한 이후
출발지에서는 진행위원과 심판진들간의 모의가 있었습니다.
리허설이 없이 그 큰대회를 무리없이 진행한다는것은 매년 사고와 잡음을 불러 일으키는
꺼지지않는 불꽃이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이번대회에서도 어김없이 불량한 보호장구 착용자가
나오더군요....(이건 참가자 몫 입니다...) 특히나 몇몇 외국인들이 그런 복장이 많은데....
심판진들의 외국인에 대한 그런식의 반응은 더많은 선수들의 반감을 살뿐 이겠지요.....(여타 다른일도 포함하여...)
규정과 말과 행동이 같아야 진행자들의 위엄이 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행에 도움이 되구요.
이제는 "처음이라 그렇다."라는 식의 자위나 변명은 통하지않는 시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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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운힐출발지에서의 자전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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