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자전거 1년 묶어 놓았다고 가정한 다음에 워런티기간 끝난 날 자전거 탔는데 부서져버렸다..면...

물론 억지 같은 소리 입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느낀 것은 가이님도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미뤄봤을 때 너무나도 어이없이 부셔져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워런티기간이 끝나도 소비자가 제품자체 결함이 의심스럽다고 생각했다면 제조사는 그 의문점을 풀어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이님도 가능하다면 보상을 바라겠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정말 크게 다칠 수 있었었기 때문에 이런 사고를 방지하고 이런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소비자와 제조사가 좀 더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관계가 되길바라면서 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워런티기간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타는 제품들이 혹시 제품자체결함 있는 제품은 아닌지 의문점을 가져보고.. 만약 그렇다면 제조사에게 소비자로써의 알권리를 요구하고 충족되지 않을 시 제품 리콜등을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