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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GT2005.05.14 20:45조회 수 2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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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싯스테이 무빙방식(FSR) 바이크의 푸석푸석하고 둔한(mushy) 페달링 느낌은 많은 라이더들로부터 작은 단점으로 지적받는 것 중 하나입니다. 페달링 효율성을 떠나서, FSR의 페달링은 딱딱한 느낌과 즉각적인 힘 전달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험로에서 페달링시 FSR의 푸석푸석한 페달링 느낌 덕분에 충격이 다소 부드럽게 느껴져서 FSR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NRS는 절대 라이더를 현혹하는 허구가 아닙니다. NRS의 핵심은 페달링시 '체인'을 통해 전달되는 힘이 리어액슬을 잡아당겨 줌으로써 페달링에 의한 상하운동을 상쇄(cancel)하는데 있습니다. 0 sag 부분은 NRS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니 현혹되지 마십시오. 모든 풀 서스펜션 프레임이 sag를 0으로 한다고 NRS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기본적으로 NRS도 FSR입니다. NRS도 스페셜라이즈드에 특허료를 냅니다. 싱글피봇인 AC Team, FSR인 NRS Team을 각각 1년여씩 타 본 경험에 의하면, NRS가 AC보다 페달링 느낌은 물론이고 서스펜션 느낌도 더 부드럽습니다. 요새는 가끔 Diesel의 페달링 느낌이 NRS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FSR 만쉐~ ㅋ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서 혼자 야근하며 잠시 쉬다가 주절거려 봤습니다. ^_^


GT@멜바 ;-)


>억지로 가져다 붙인 이름...사실은 "FSR"이라는 선행기술이 있습니다. 이하 FSR)도 분명히 딱딱한
>페달링을 제공 합니다. 하지만 앞서 리플의 게시물에도 있지만, 바빙은 샥의 세팅이 중요합니다.
>여담으로 자이언트사의 "NRS" 메뉴얼상 세그를 "0"으로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풀샥이던(웬만한 무게의...)세그가 "0"이면 클라이밍능력이 상당해 집니다. 많은분들이 현혹
>되고 계시죠. "서브프레임 작동 시스템 때문에 그런것이다." 라구요......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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