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다굵님의 의견에 따라 비비에 스페이스링하나끼우고 다시 조립해 봤습니다.
시마노의 신형비비는 크랭크암의 조인다고 닿는 방식이 아니라서 끼우고 보고 빼서 보고 3번을 재조립해 본결과 스페이스링을 다 빼고 걍 조립했습니다.(ㅠ_ㅠ시간낭비만 했군요..)

빼고 보니 크랭크 볼트와 크랭크 암사이에 여유가 너무 없고 넣고 보니 한 1mm이상 여유가 있더군요.. 그런데 강성명으로 봤을때 크랭크엑슬축이 힘받는 부분이 짧을수록 하중에 유리하리라 생각하고 비비쉘부분의 하중도 골고루 접해질거라는 판단에 스페이스링을 빼고 조립했습니다. 우쨋든 안쪽의 크랭크암의 회전시 힘을 받아주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불안하지만 시마노의 기술력이 크랭크가 오버로 들어가게 만들지는 않았을거라는 판단에 조립했습니다.

이게 노하우가 계속 필요하네요..샵에서도 별 노하우가 없더군요..

우쨋든..코나의 경우 비비형 체인가이드(mrp)를 장착시에는 신형시마노 비비의 경우 오른쪽에 1.8mm스페이스링+부메랑,, 왼쪽에 스페이스링 없이가 가장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정보성^^)

이상 ..스페이스링 끼웠다 뺏다를 10번 이상 하면서 체득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