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바님.
아직 로우/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까지 따로 조절되는 서스펜션 포크는
못 써보아서 직접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low frequency input의 제어' 개념으로,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threshold'개념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즉,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페달링 바빙, 라이더의 인풋과 같은 느린 인풋을 걸러주고,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서스펜션 포크가 빨리 압축할 때(자전거의 속도와는 무관),
댐핑 서킷(circuit)이 언제 break off 하여 오일을 bypass시킬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결론은, 고속 통과시엔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과 '리바운드 댐핑' 세팅이 중요합니다.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무조건 가볍게 할것은 아니고, 적당한 threshold를 찾아야 합니다.
리바운드 댐핑은 반복되는 충격에 포크가 pack up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 빠르게 해야겠죠.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크게 상관은 없고, 지형과 페달링 취향에 맞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GT@멜바 ;-)
아직 로우/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까지 따로 조절되는 서스펜션 포크는
못 써보아서 직접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low frequency input의 제어' 개념으로,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threshold'개념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즉,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페달링 바빙, 라이더의 인풋과 같은 느린 인풋을 걸러주고,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서스펜션 포크가 빨리 압축할 때(자전거의 속도와는 무관),
댐핑 서킷(circuit)이 언제 break off 하여 오일을 bypass시킬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결론은, 고속 통과시엔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과 '리바운드 댐핑' 세팅이 중요합니다.
하이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무조건 가볍게 할것은 아니고, 적당한 threshold를 찾아야 합니다.
리바운드 댐핑은 반복되는 충격에 포크가 pack up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 빠르게 해야겠죠.
로우 스피드 컴프레션 댐핑은 크게 상관은 없고, 지형과 페달링 취향에 맞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GT@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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