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DVD로 자료 백업하느라고 좀 늦게까지 TV시청을 하였습니다.
그 4크로스 끝나고 2시 30분쯤 SBS 스포츠채널에서 월드컵 다운힐 경기를 해주더라구요.
사실 선수들 경기 처음 보았습니다.
자전거와 몸이 일체가 되어 날라댕기더군요.
저라면 똘캉 똘캉 내려올 길을 우드드드득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도전의욕이 생기지는 않고 왜 접어야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지...
다 보고싶었는데 너무 졸려서 그냥 잤습니다.
그런데.. 음질도 않좋고 그 늦은시간에... 우리나라는 자전거가 너무 푸대접 받는 듯..
그나마 방송 해준 것만도 감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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