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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이번 인디에서도....

다리 굵은2006.08.23 11:04조회 수 1402추천 수 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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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를 착용치 않으신분들이 많이 계셨더군요.(사실 다른 시합보다 인디가 좀 더 심합니다.)

어차피 놀자고 하는거 좀 오래도록 즐기려면 안전하게 타는것이 좋습니다. 제발 보호대를 합시다.

그리고 코스가 초행이신분들은 가능한 코스를 거꾸로 올라보시던지...아니면 시드에서 아주 천천히

타셔야 하겠습니다. 물론 분위기 때문에 그것이 통제가 안되는것 알고 있습니다만.....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 덧붙이면....인디나 무주 같은경우 선수들의 수가 많기에

뒤에 출발하시는 분들은 기다리다 지쳐 근육이 경직되어 재기량을 발휘치 못합니다. 무주나

휘팍은 정상부가 넓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댕기시면서 몸을 풀기에 좋습니다. 몸이(근육이)

따뜻해져야 혈액순환이 잘 되며 근육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모쪼록 위의 사항을 가능한지켜 안전한 시합(라이딩)이 되도록 합씨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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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4x연습 중에 한분이 심하게 넘어지셨습니다. , 경사 있는 웨이브 구간에서 앞바퀴가 들려지면서 등과 허리로 착지 하셨지요, 척추에 금이 가서 서울로 후송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분이 무릎 보호대 밖에 안 하셨더군요 상체보호대를 하셨다면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나셨을텐데..
  • 사고 당하신분 일행입니다...그분 보호대 전부 다~~하셨습니다...사고가 날려니 그런가 봅니다..

    근데 보험이 50만원이 최고 한도라합니다....아무튼 조심해서 타야할것 같습니다

    다치면 이래저래 손해니까요....
  • 2006.8.23 2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사고났지만... 보호대 다했습니다.. 무릅 수술예정..
  • 제가 듣기로도 꼬리뼈 부분으로 엉덩방아 쪘다고 하는데...보호대 해도...당시 클릿을 못 빼서 사고가 난걸로 압니다...클릿이 문제입니다...새삼 무섭습니다...
  • 저도 두달전에 점푸하다 오른쪽 클릿이 빠지질 않아서 손이 심하게 꺽인적이 있습니다. 두달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전처럼 확실히 힘이 들어 가질않는군요....ㅡㅡ
    암튼 익스트림 한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타세요~ 몸 건강한게 최고지요~^^
  • 효력이 있는지 모르나 대회 규정에는
    dh의 경우 "헬멧, 상/하체보호장구를 착용해야 본 시합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시해 두었으나 별다른 강제성이 없는것 같고, 4x역시 "헬멧, 상체보호장구를 착용해야 본 시합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으나 이 역시 강제성이 없었는지 초,중,상급자들중에서 상체 가드나 팔꿈치 보호대없이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그 선수들이 입상을 해버리니 보호대의 중요성이라던지 의미는 더 퇴색되겠지요. north shore도 "풀페이스 헬멧 미착용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라고 되어 있었으나 이 역시..지킬 수 있는, 그리고 지켜야 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다리 굵은글쓴이
    2006.8.24 18:4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나 말입니다. 환불 또는 이의제기는 문서대로 칼같이 지키면서 실상 참가자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더군요. 다른것은 까먹더라도 그런건 놓쳐서는 안되는데....
    (어느 시합이나.....마찬가지...)
    ^^*)
  • 노기탁입니다 보호장비에 대하여 한말씀 드린다면 산악 자전거가 우리나라에 정착 된지 어언 14년 정도 된듯합니다 보호대의 의무는 선수 개인 스스로 챙겨야 할 부분이지 주최 또는 주관 측에서 강제 적으로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이제 그정도는 선수의 재량에 맞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을 준비 하는 측에서야 당연히 보호대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말할수 밖에 없으나 경기 출발 직전에서 보호 장비 미비로 참가 할수 없다고 했을때 단 한분도 수긍 하시는 분들 없습니다 몇년 전부터 상급 선수에 한해서는 공식적으로 보호대을 선택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넘어져서 몸다치는것보다 기록과 성적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인듯합니다 저두 가끔은 보호대 없이 타보면 몸놀림이 한결 부드러운걸 느낍니다 시합에 참가 해서 선수가 다치고 안다치고의 문제는 선수 개인의 몫이지 어느 누구을 탓 할수 없다고 봅니다
    다운힐 또는 프리 라이더을 즐기는 분은 자기 자신을 관리 하는 차원에서 MTB상해 보험을 들어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보험사에서 대회 자체의 보험 한도가 사망 시에는 최고 1억원을 보상 하지만 부상의 경우 작년에는 100만원 한도 였으나 올해 부터는 그마져도 5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예상컨데 내년 인디에는 특히 다운힐 선수의 경우 MTB상해 보험에 가입 되있지 얺으면 대회 출전 자체에도 불이익이 돌아 갈수 있습니다
    50만원 짜리 대회 보험 사실 무의미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해 보험을 들고 계시다면 대회 보험을 사용 하는것 보다 상해 보험을 사용 하시는게 더 유리 합니다 요즘은 보험두 전산화 되있어 만약 대회 중에 사고로 골절등으로 접수가 되면 다른 상해 보험 적용을 받기 힘듭니다 비교해봐서 상해 보험 보상이 더 크게 나올것 같다면 대회 보험은 포기 하고 상해보험으로 처리 하는게 본인에거 더 유리 합니다.
  • 위의 글들에 대하여 반박 하고저 쓴글은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 다리 굵은글쓴이
    2006.8.28 0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기탁형~~~그것은 출발직전이 아니라, 참가자 필독사항으로 공지를 사이트 또는 참가신청용지에 표기를 해야 하는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출발직전에 대뜸 말하는것은 당연히 운영의 묘가 없는것이겠지만, 명문화되어 있는것, 알린것을 거스를때는 반발할 이유는 없는것이 아닐지요.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이번 무주시합때...전 코스를 통틀어 안전요원이 3명 있더군요. 한마디 했더니 "선수가 알아서 하는것..." 이라더군요. 이건 무슨 출전자 전체가 월드컵 수준의 선수들도 아니고, 매년 "누가 턱이 나갔네...", "허리가 나갔네....","올해는 몇명이...."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무조건 참가자들이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이라 한다면 차후 분명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것은 분명 합니다. 실제 보호대를 해서 늦은 이유때문에 안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귀찮고, 더운...그리고 잘못된 생각에 의한것이 대부분이라, 과도기라 할만한 지금 대한민국의 프리라이드, 다운힐계에 "안전"을 정착하는것이 바르다 하겠습니다.

    여튼 여러분 보호대는 가능한 하는것으로 합시다. 머...해도 다치긴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덜 다칩니다.
    ^^*)
  • 시비거는거 절대 아니고 다굵님 대회 요강 한번 읽어봐...당연히 보호 장비는 필수 사항으로 명시 되있음..^^문제는 대회 요강을 끝까지 읽고 참가 하는 사람이 몇 안된다는게 문제인듯....아무튼 보호대 하면 덜다친다는데는 동감함..^^
  • 다리 굵은글쓴이
    2006.8.28 2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그렇군요...그렇다면 참가자가 할 말이 없능게......당연~

    으음......여러분 보호대 합씨다. 사고랑 실력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재수"랑 관계가 있습니다.
    ^^*)
  • 올소..재수와 아주 친밀한 연관있음..^^
  • 디지던 빙신이되던 잔차던 오토방구던 아니..울회사에서도 현장에서도 안전 장구 안하는 그놈이 다쳐도 더 다치고 빙신되고 더 쳐절하게 다치더이다 하지만 다치고나면 더 말많고 책임전가하고 보상 요구하고..남의 책임으로 돌리더이다..그런생각과 행동하는 이들 디지던 빙신되던 자기책임이라는 서약만 받으면 되는거 아닐까요..회사 안전 관리 실무자로써 어디서나 안전에 관한한 타협 있을수 없습니다..병원에서처럼 죽어도..다쳐도 좋습니다 서약 받고 타인은 아무런 책임이없다는 서약 필요합니다..회사에서도 안전장구 미착용은 법적으로 고발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디지던 뽀사지던 본인책임 서약만 된다면 문제 될것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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