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강촌XC타기로 했는데, XC자전거에 약간 문제가 발생해서...
얼마전에 들여온 코멘샬을 남한산성에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첫느낌..헤드각 68도의 느낌은 많이 어색했습니다.
앞바퀴를 좀 더 눌러줘야 기존의 접지력을 느낀다고 해야하나요?
아직 많이 타보지 않았지만, 샥의 세팅이 많이 모자랍니다.
좀더 다듬어야 할 듯...
그리고 헤이즈HFX9...이거 저랑 궁합이 전혀 안맞네요..
제동력 곡선이 그냥 하늘로 치솟습니다.
중간이 없어요...로터의 열도 너무 쉽게 받고...
그리고...베쉬링이 너무 간절합니다.
좋은점.....라이딩시의 앞, 뒤 무게 배분이 좋네요...
무게 중심도 낮아 안정적이고.....
좀더 타봐야 겠습니다.
이놈 가지고 강촌가는데 절 패대기 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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