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리차 한대 장만하려고 하고있습니다.
XC입문한지 4년차 이구요 나이 한살 더 먹기 전에 타볼 요량으루 세컨삼아
한대 장만 하려고 합니다.
맘에 두고 있는 것은 VP-Free이구요….
다운힐은 겁이 많은 관계로 배제하고 일단은 빡센 올마운틴 코스와
1m 수평 드랍부터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VP를 고른 이유는 휠 트래블에 비해 프레임이 가벼운 축에 드는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사실은 실력이 없어 트래블이라도 충분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_-;)
뭐 당장의 용도로만 보면 올마운틴 성향이 강하나 차후 중복 투자를 막으려고
프리로 꾸미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노매드(6.5인치)를 생각했었는데 좀더 지대루 출렁출렁한 넘이 좋지 않을까 해서요 ^^
대략적으로 생각해놓은 셋팅은

프레임 : VP-Free
포크 : 락샥 토템 2-step (135-180mm)
브렉 : 아비드 코드
허브 : DT 340
림 : DT 6.1D
스포크 : 챔피온
타야 : 켄다 네베갈2.35
뒷드레일러 : 슬렘 X9

요정도 생각하는데 괜찮은 셋팅이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물론 약간의 업힐(삼막사 시멘트길 논스톱정도… 불가능일까요? -_-;)을 생각해서
앞드레일러두 달 생각입니다.
고민스러운 부분은 크랭크 인데요....
산타에서는 트루바티브 머시기 BB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데 XT일체형은 안될까요?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XT 크랭크를 단 사진은 없더군요….
그리고 VP헤드튜브가 1.5인치로 바뀐다고 하는데 기다렸다 1.5인치로 하는 것이 좋을지
그냥 1.125가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1.5로 갈 경우엔 부속 수급, 호환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요….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 ^^;
경험 많으신 추락잔차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