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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 얘기도 ...

비탈리2004.02.18 14:08조회 수 80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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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MTB에 입문하겠다고, 저혼자 들뜬 기분에 자이안트를 삿더군요.
몇일전 시끄러웠던 샾에서요. 근데....황당하더군요.
친구키가 158인데 17인치를 삿더군요.
이친구 왈: 그냥 맘에 들어서 이거면 되겠내요..... 했다는 군요.ㅎㅎㅎ
디스크브레이크도 있고 때깔도 좋아 보였는가 봅니다.

그래서...
마치 또 다른친구가 입문을 한다기에 그 17인치는 이 친구에게 넘겨주고,
중고시장에서 똑같은 잔차가 14인치가 나와 그친구에게 사줬습니다.
그리 교통정리가 딱 들어 맞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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