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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에 맞게 타세요.

가이2004.02.18 22:53조회 수 90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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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기름끼고 과시욕으로 타는사람 백분지 일 될까 말까입니다.
다들 아끼고 쪼개고 해가면서 타고 바꾸는 겁니다.
가치관의 차이고 님의 말에 거부감드는것도 제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좀더 타시면 그런 견해가 바뀌리라 봅니다.
저역시 첨엔 20만원짜리랑 100만원짜리나 뭐가 다를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님의 그런생각도
길거리에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에겐 배부른소리입니다.
먹고살기 바쁜시간에 운동할시간이 어딪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형편에 맞게 사는겁니다.
저도 학생신분으로 라면먹어가며 부품 업글했습니다.
그자체가 좋았습니다.
전 1500CC차도 없습니다.
담배도 안피웠습니다.
술도 안마셨구요
여자도 안만났습니다.
그정도로 자전거가 좋았습니다.

담엔 이글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음합니다.
>잔차생활을 하시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저도 어린시절 자전거을  친구같이 보낸사람입니다
>저도 이번에 운동삼아 본격적으로 잔차을 타보려 열심히 중고장터을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자동차는 1500cc중고차을 끌면서 잔차을 중고차만큼이나 주면서 구입한다는것이 부담이됩니다
>저도 중형차/대형차가 좋다는것은 알고이ㅆ습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런고급차에 몸이잊었습니까?????
>저도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삼천리는 안되고 첼로는 되냐고......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배에 기름이끼었습니다...
>말이심했다면 여러분께 사과합니다
>운동........
>꼭 고급장비가 있어야합니까.......
>생각해보싶시요 여러분...
>150만원에서~ 그이상.......
>한심합니다
>여러분의 아버지는 일당 10만원에 몸을 상해가며 ......
>왜? ...
>운동이 목적이라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이클 경제적으로 부데끼네요.....
>여기서도 ???격차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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