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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참여합니다.

sanga19852004.02.20 22:26조회 수 85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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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늦게나마 노소동락하고픈 마음에 용기를 내어 오늘
드디어 가입했습니다.
그동안 손님으로 드나들며 많은 정보를 얻었고 여러분들의 활동을 부러움으로
지켜보았답니다.
저는 아들때문에 자전거를 타게되었고 6-7년 되었나봅니다.
저의 아들은 경기대 3학년 재학중 군에 입대한 이진웅이라고 합니다.
경기대 mtb부의 주장을 했고 한때는 국가대표를 하기도 했지요.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7년정도 전국의 시합장을 함께 다녔기 때문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과 안면은 많습니다.
앞으로 시합장에서 혹은 어디서든 만나면 음료수라도 나눌 수 있었으면
참 좋겠고  여러분들의 활기찬 활동을 관심있게 그리고 애정으로 기대합니다.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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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한마디할께요. (by woong23739) 자기만 잘하면 되는 문제.. (by 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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