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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으로 출 퇴근 한다는 것.....

명지아빠2004.02.22 00:08조회 수 44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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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 공무원들 욕하고 왔는데.. 여기서 또 한마디 해야겠군요..

강남구청 이 XXX들이 어떤가 하면요..

양재천 자전거 도로 말고 위로 뚝방길도 산책로가 있죠..

이길이 우레탄이라고 하나.. 폭신폭신 느낌 주는 걸루다 녹쌕으로 쭉 깔려 있습니다.. 도곡동~개원중학교까지요..
근데.. 개원중학교 건너 마지막 한 블럭은 그냥 아스팔트가 깔려 있습니다.. 근데.. 녹색으로 칠해져 있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게 무슨 대수냐 하겠죠..

개원중학교 건너면 일원동입니다.. 강남속의 강북이라는..
일원동 사시는 분께는 죄송.. 저도 거기 삽니다..
그리고 이 산책로 옆이 임대아파트 단지죠..

이거 하나만 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같아.. 열받고 서글풉니다..
돈에 비굴한 강남구청을 보는 것 같아 씁씁하기도 하구요..

행정민원이라는 것이 돈의 힘에 우선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으니..

강남구청 그 XXX들 월급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는지 아는지.. 쯧쯧..

저도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한지 다음주면 일년입니다..

일몰후 자전거타자 말라는 문제로 아직까지는 언쟁이 없었지만.. 전 그냥 무시하려고 합니다..

오히려 도로 점거하고 쭉 걸어가는 아줌마들 보면 한마디씩 하고 다닙니다..

사람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건강만이 관심이니..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바뀌어야 할 게 너무 많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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