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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시요~

battle22004.02.22 00:34조회 수 37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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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내에게 더욱잘해주세요.


>아파트2층에 살아요. 얼마전 1층에 세로 이사를 왔는데 미치겠네요.
>
>일요일오전에 마누라 도와 준다고 청소기로 청소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
>울리더니 아래층이라며  시끄럽다고 해서,  정중히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
>아들이 둘인데  주의시킬테니까 시끄럽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
>부탁했더니  다짜고짜 공동주택에서는 지켜야할  예의가있다고 하면서,
>
>졸지에  예의도 모르는 놈으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연세도 계신분이라  
>
>거듭 사과하고 지냈는데, 애들이  조금만 빨리 걸어 다녀도 인터폰이 울리는군
>
>요.   조금전에는 와이프랑 비도오고 해서, 이르지만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
>  인터폰이 울리더니  낮잠자는데  방해한다고 아줌마가 난리를치네요.
>
>반장이면 그렇게 시끄럽게 해도 돼냐는둥 하면서 난리를 치네요.
>
>와이프도 열받았는지,  청소하고 반장하고 무슨 상관이냐면서 소리를 질러
>
>데고....
>
>윗층에 사는 사람은 청소를 하지 말고 살라는건지,참,미치겠네요.
>
>앞으로 청소 할때는 낮잠에 방해되지 않는 한밤중에 해야되나요.
>
>이웃간에 이러고 싶지 않는데  영 틈을 안주네요.  청소할때마다 인터폰해서
>
>청소해도 되는지  허락이라도 받아야  겠읍니다.
>
>이거야원.......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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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말씀에 동감 입니다. (by stinky) 만물이 생동하는 몸부림이 들려오고 있다 (by batt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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