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웃기는 웃었습니다만, 웃으면서도 마음이 매우우우 불편하더군요.
소재나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볼 때 저 개그를 하신 분은 나름대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연민의 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저것이
개그의 소재가 되어도 되는 것인지를 한참 고민했더랬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서글프고 화가 나는 건 저것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웃어댈 수밖에 없는 보통 한국인들의 의식수준이겠죠...
그래도 저 개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저런 소재로 개그를 해도 되나'라고
고민을 해 보는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좀 더 살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소재나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볼 때 저 개그를 하신 분은 나름대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연민의 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저것이
개그의 소재가 되어도 되는 것인지를 한참 고민했더랬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서글프고 화가 나는 건 저것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웃어댈 수밖에 없는 보통 한국인들의 의식수준이겠죠...
그래도 저 개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저런 소재로 개그를 해도 되나'라고
고민을 해 보는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좀 더 살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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