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심정은 이제 막 입시의 문을 지나온 제가 잘 압니다.....
하지만 별거 아닙니다...;;;; 라고 하면 이상하려나.....--;;;
사고방식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라는것에 굉장히 무감각한 신경을
가지고 있어서.......
이러면 이런거고.......저러면 저런거고.......힘들면 힘든거고....
저 같은 경우에는 주위 어르신들로부터 할량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책없이 맘 편하게 사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덕을 본것도 있고 물론 잃은 것도 있습니다.
고1 때에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저도 무척이나 비관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고 있었습니다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부터는
어찌된일인지 너무도 낙관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야 아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민감했고
걱정이 많은 편이었습니다........하다못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정도로요.
그래서 지금은 머리숯이 별로 없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어렵게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누구나 거치는 길이고 문이라면 기분좋게 웃으며 가볍게
그 길을 걸어나가는 것이 좋을겁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가지시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웃으세요^^
웃음은 상상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공부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조금은 자전거나 다른 취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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