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글 올리는걸 부탁하셨다고 하는데 그 교수님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상담주소 : heeloverose@hotmail.com
>다 할 수 있습니다. 전 동대 전산원에서 대학으로 갔습니다.
>
>동국대학교 경영대 정보관리학과 김영진
>
>
>안녕하세요 저는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의 부탁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나지도 않고 자랑할 것도 없는 저한테 이렇게 큰 일을 맡기셔서 큰 부담이 되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2003년 2학기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 정보관리학과에
>학사 편입을 해서 지금 동국대학생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보디빌딩부에 있어서 매일 운동하느라 공부를 게을리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 추천으로 동국대 전자계산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를 해본적도 없고 대학안에 있는 대학생이 아닌 학원생으로
>전산원에 다니면서 많이 창피하고 힘들어서 유학을 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는 공부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각보다 성적도 잘 나와서 학교에 흥미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서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을 한 후에 학교에 복학했는데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해 다시한번 듣고 배우면서 내가 가야할 앞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깐 나만 열심히하면 학점도 따고 자격증도 따면서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남은 학점을 채우기 위해서 매일 학교 열람실에서 책하고 싸웠는데
>그래도 노력한 사람은 하늘이 속이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인지 성적도 잘 나오고
>자격증도 하나 하나 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점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 학위에 점점 가까워지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욕심도 생기고 의욕은 늘어만 갔습니다.
>자격증 필기에서 수두없이 많이 떨어졌지만 계속계속 보고 또 보면서 하늘도 지겨웠던지
>하나 하나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학점도 4.4를 받으니깐 그 후엔 4.4 밑으로 받으면 내가 무너진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됐고 나만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산원에서 교양 수업도 듣고 전공 수업도 듣고 남은시간에는 자격증 공부하면서 학부생
>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80학점을 다 채워 졸업식날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편입 시험을 보았습니다.
>일반 편입시험 원서를 5군데 넣었는데 역시 사람들 말대로 다 불합격했습니다.
>일반 편입은 경쟁률도 세고 출신도 보고 영어도 아주 잘해야해서 그런지
>합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방이나 외각에 있는 대학에는 갈 수 있지만 욕심이 생겨서 고등학교때는 꿈도 꾸지
>못했던 건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를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동국대 전산원에 다니면서 동국대 학부생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동국대 전산원이라고 말하면 동국대다니는 줄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말하기도 창피하고 그냥 고개 숙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 개설하는 3학년 학사반에 들어와서 학사학위를 받기위해 전공과 교양을
>8과목 들으면서 남들보다 더 바쁘게 힘들게 지냈습니다.
>8과목을 이수하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4개월만에 따야 2학기 편입을 할 수 있었기에
>쉴틈없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나 노력한 데가였는지 140학점을 다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학사학위를 받으니깐 욕심이 더 생기더라구요...
>나도 고려대, 연대, 서울대를 시험보고 합격할 수 있는 가망성이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2학기에는 뽑지를 않아서 지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나도 사람인지 욕심은 계속 생기고 나만 생각하고 자만하게 되더라고요...
>교수님들과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다가 원래 목표에 있었던 동국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집에서 가까운 인하대에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인하대에서 영어시험을 보고오면서 역시 일반편입과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경쟁률도 없고 4년제 졸업장인 학사학위를 가지고 시험보는거라 자신감도 생겼기때문입니다.
>몇일이 지나 인하대와 동국대에 모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다가 동국대로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두 군대를 붙어놓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니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느꼈습니다.
>노력이 결실이다란 말을 머리에 새기며...
>남들 놀고 있을 때 공부하고 술마실때 열람실옆에서 커피마시며 남들 잘때 잠 조금 덜 자면서
>지낸 결과가 나에게 이렇게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구나 하고 말입니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건 편입을 하기위해 받는 학위를 따기위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자신의 시간표를 계획하고 얼마나 실천에 옮기나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점은행제 제도는 자주 바뀌기 때문에 잘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나중에 자신이 생각한 학점과 틀리게 되고 기다리고 있던 학위도 받지 못합니다.
>자격증 같은 경우도 매일 시험이 있는게 아니고 1년에 3-4번 정도 있는데 시험날짜와
>합격발표 날짜를 잘 파악하고 신청기간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날짜를 놓치면 다음 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다음시험날짜가 학점 등록 날짜에 맞지 않으면
>학위를 한 학기 미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같은 경우엔 워드프로세스 학점이 깎이는 바람에 사람들이 서둘러 따고 울기도 했습니다.
>1-2 학점이 학위를 이번 학기에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단 1학점도
>소흘히 생각하면 낭폐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학점이 어느정도 인지 그리고 앞으로 전공, 교양을 얼마나 더 따고 이수해야
>학위를 받을 수 있는지를 교학과에 가서 계속 물어보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항상
>표시해 놓아야 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알찬 계획을 짜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등학교 때 밑바닥에 있었다하더라고 지금부터 노력하면 여러분의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대학 공부는 초등, 중등, 고등 교육과 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 공부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고등학교때 나보다 더
>공부를 잘해서 대학간 친구보다 더 좋은대학에 편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편입했을때 여러분의 친구와 여러분을 비교해보십시오..
>여러분은 그 친구들보다 자격증도 많고 배운것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그리고
>그 사람이 준비하고 있는 4년제 졸업장을 먼저 획득해서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여유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알찬 계획을 짜고 교수님들과 상담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바꿔보십시오...
>감사합니다.
>상담주소 : heeloverose@hotmail.com
>다 할 수 있습니다. 전 동대 전산원에서 대학으로 갔습니다.
>
>동국대학교 경영대 정보관리학과 김영진
>
>
>안녕하세요 저는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의 부탁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나지도 않고 자랑할 것도 없는 저한테 이렇게 큰 일을 맡기셔서 큰 부담이 되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2003년 2학기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 정보관리학과에
>학사 편입을 해서 지금 동국대학생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보디빌딩부에 있어서 매일 운동하느라 공부를 게을리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 추천으로 동국대 전자계산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를 해본적도 없고 대학안에 있는 대학생이 아닌 학원생으로
>전산원에 다니면서 많이 창피하고 힘들어서 유학을 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는 공부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각보다 성적도 잘 나와서 학교에 흥미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서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을 한 후에 학교에 복학했는데
>학점은행제 제도에 대해 다시한번 듣고 배우면서 내가 가야할 앞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깐 나만 열심히하면 학점도 따고 자격증도 따면서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남은 학점을 채우기 위해서 매일 학교 열람실에서 책하고 싸웠는데
>그래도 노력한 사람은 하늘이 속이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인지 성적도 잘 나오고
>자격증도 하나 하나 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점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 학위에 점점 가까워지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욕심도 생기고 의욕은 늘어만 갔습니다.
>자격증 필기에서 수두없이 많이 떨어졌지만 계속계속 보고 또 보면서 하늘도 지겨웠던지
>하나 하나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학점도 4.4를 받으니깐 그 후엔 4.4 밑으로 받으면 내가 무너진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됐고 나만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산원에서 교양 수업도 듣고 전공 수업도 듣고 남은시간에는 자격증 공부하면서 학부생
>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80학점을 다 채워 졸업식날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편입 시험을 보았습니다.
>일반 편입시험 원서를 5군데 넣었는데 역시 사람들 말대로 다 불합격했습니다.
>일반 편입은 경쟁률도 세고 출신도 보고 영어도 아주 잘해야해서 그런지
>합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방이나 외각에 있는 대학에는 갈 수 있지만 욕심이 생겨서 고등학교때는 꿈도 꾸지
>못했던 건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를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동국대 전산원에 다니면서 동국대 학부생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동국대 전산원이라고 말하면 동국대다니는 줄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말하기도 창피하고 그냥 고개 숙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 개설하는 3학년 학사반에 들어와서 학사학위를 받기위해 전공과 교양을
>8과목 들으면서 남들보다 더 바쁘게 힘들게 지냈습니다.
>8과목을 이수하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4개월만에 따야 2학기 편입을 할 수 있었기에
>쉴틈없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나 노력한 데가였는지 140학점을 다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학사학위를 받으니깐 욕심이 더 생기더라구요...
>나도 고려대, 연대, 서울대를 시험보고 합격할 수 있는 가망성이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2학기에는 뽑지를 않아서 지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나도 사람인지 욕심은 계속 생기고 나만 생각하고 자만하게 되더라고요...
>교수님들과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다가 원래 목표에 있었던 동국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집에서 가까운 인하대에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인하대에서 영어시험을 보고오면서 역시 일반편입과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경쟁률도 없고 4년제 졸업장인 학사학위를 가지고 시험보는거라 자신감도 생겼기때문입니다.
>몇일이 지나 인하대와 동국대에 모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다가 동국대로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두 군대를 붙어놓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니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느꼈습니다.
>노력이 결실이다란 말을 머리에 새기며...
>남들 놀고 있을 때 공부하고 술마실때 열람실옆에서 커피마시며 남들 잘때 잠 조금 덜 자면서
>지낸 결과가 나에게 이렇게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구나 하고 말입니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건 편입을 하기위해 받는 학위를 따기위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자신의 시간표를 계획하고 얼마나 실천에 옮기나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점은행제 제도는 자주 바뀌기 때문에 잘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나중에 자신이 생각한 학점과 틀리게 되고 기다리고 있던 학위도 받지 못합니다.
>자격증 같은 경우도 매일 시험이 있는게 아니고 1년에 3-4번 정도 있는데 시험날짜와
>합격발표 날짜를 잘 파악하고 신청기간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날짜를 놓치면 다음 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다음시험날짜가 학점 등록 날짜에 맞지 않으면
>학위를 한 학기 미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같은 경우엔 워드프로세스 학점이 깎이는 바람에 사람들이 서둘러 따고 울기도 했습니다.
>1-2 학점이 학위를 이번 학기에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단 1학점도
>소흘히 생각하면 낭폐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학점이 어느정도 인지 그리고 앞으로 전공, 교양을 얼마나 더 따고 이수해야
>학위를 받을 수 있는지를 교학과에 가서 계속 물어보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항상
>표시해 놓아야 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알찬 계획을 짜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등학교 때 밑바닥에 있었다하더라고 지금부터 노력하면 여러분의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대학 공부는 초등, 중등, 고등 교육과 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 공부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고등학교때 나보다 더
>공부를 잘해서 대학간 친구보다 더 좋은대학에 편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편입했을때 여러분의 친구와 여러분을 비교해보십시오..
>여러분은 그 친구들보다 자격증도 많고 배운것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그리고
>그 사람이 준비하고 있는 4년제 졸업장을 먼저 획득해서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여유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알찬 계획을 짜고 교수님들과 상담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바꿔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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