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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담합과 판매자 담합이 같다고요? LIMAR님 보십시오.

smflaqh2004.02.25 10:59조회 수 6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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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LIMAR란 회원께서 올린 글에 반론입니다.
LIMAR 글은 맨 밑에 옮겨놨습니다.

****

우리가 판매자들처럼 부당한 이익을 얻자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

부당하게 당하지 말자는 겁니다.
우리가 부당한 이익을 얻자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왜 이걸 같다고 몰아부치십니까?

왜 점점 좋아지기를 기다려야 하죠?
단번에 좋아지면 안되는 이유가 뭡니까?
그 동안 챙긴 부당한 이익으로도 모자라다고 생각하십니까?

점점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점점 부당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 점점이란 기간이 언제까지입니까?
1년? 2년?
업자들이 10년으로 잡고 점점 좋아지게끔 하겠다면?
그래도 OK 하실 겁니까?

^^
리마님이 업자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저와 견해가 다르다고 여길 뿐입니다.
그래도 제 글에 실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 LIMAR님 글
mtb시장의 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말씀처럼 불매운동은 다른 파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의식개선을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지금처럼 왈바에서 조용히 논의되고,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것 같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겪는 불합리한 점들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불매운동과 같은 방식의 권리주장은
판매자들의 담합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저는 일단 스스로 권리를 찾아보려 합니다.
부당하다 느끼는 점들은 직접 말해보려 합니다.

점점 좋아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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