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불매 운동에 참여하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저와 생각이 틀리다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그저 다를 뿐이죠.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하기로 하죠.)
업자 편이라고 매도하지도 않을 겁니다.
업자들이 고용한 알바라고서 해서는 더 더욱 안 되겠죠.
사고 싶은 자전거 있으면 사서 타시면 됩니다.
찬반논쟁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대하시면, 그냥 사십시오.
동호인들끼리 티격 태격 할 필요 없습니다.
불매 운동이 성공해서 값이 낮아졌다고 해서
비싸게 산 것을 약올리거나
우리가 애써서 자전거 값을 내렸다고 어린아이처럼 우쭐대지도 않을 겁니다.
불매 운동을 방해하지만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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