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3때가 생각나는군요.. 용돈중에서 하루에 500원, 1000원씩 6개월정도 모아서 그때 당시 11만원짜리 싸이클(삼천리)을 샀드랬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21단짜리였던거 같았는데..
그때 제가 퀵실버라는 영화를 보고 자전거를 타게 되었지요..
학교갈때 타고 다녔는데 장위동에서 안암동까지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타고 다녔는데...
그땐 참 행복했었습니다.
목욕탕갈때 타고 갔다가 잃어버리기전까지는요..
산지 3개월 지났을무렵이었는데 정말 황당했었지요. 자전거앞에 프레임하고 앞바퀴에만 열쇠를 채워놨었는데 그만..TT
진짜 울고싶었습니다.
님도 저렴한 자전거를 구입하세요.
자전거의 가격과 종류는 자신의 경제적인 능력의 차이이지 자전거 실력이나 열정과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에 대한 열정만 가득하다면 말이죠...
>자전거 너무 사고싶네요..
>
>자료실에 올라오는 왈바회원님들의 자전거 사진이나
>
>나는 어디어디갔는데 너무좋더라 라는 투어 글들이나
>
>심지어 도난신고된 자전거들을 볼때마다 충동구매의
>
>욕구가 물씬 피어오르는군요. (돈은 없지만..)
>
>이제 수능을 8개월앞둔 고3으로써 공부에 전념을 다해야 하거늘..
>
>어찌 자전거라는 것에 관심을 두어 이타금 애를 태우게 하는것일까요
>
>아 풋내나는 첫사랑도 이렇게 두근거리지 않았는데 ㅠ_-
>
>남은 8개월.. 시간은 많으니(적은가..?) 자전거에 대한 지식도
>
>쌓고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 확 쳐버리고 알바 열심히 해서
>
>자전거 꼭사볼렵니다.. 대략 1년은 족히 걸릴듯...
>
>암울한거... 자전거 언제 살려나 ㅠ_-
그때 제가 퀵실버라는 영화를 보고 자전거를 타게 되었지요..
학교갈때 타고 다녔는데 장위동에서 안암동까지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타고 다녔는데...
그땐 참 행복했었습니다.
목욕탕갈때 타고 갔다가 잃어버리기전까지는요..
산지 3개월 지났을무렵이었는데 정말 황당했었지요. 자전거앞에 프레임하고 앞바퀴에만 열쇠를 채워놨었는데 그만..TT
진짜 울고싶었습니다.
님도 저렴한 자전거를 구입하세요.
자전거의 가격과 종류는 자신의 경제적인 능력의 차이이지 자전거 실력이나 열정과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에 대한 열정만 가득하다면 말이죠...
>자전거 너무 사고싶네요..
>
>자료실에 올라오는 왈바회원님들의 자전거 사진이나
>
>나는 어디어디갔는데 너무좋더라 라는 투어 글들이나
>
>심지어 도난신고된 자전거들을 볼때마다 충동구매의
>
>욕구가 물씬 피어오르는군요. (돈은 없지만..)
>
>이제 수능을 8개월앞둔 고3으로써 공부에 전념을 다해야 하거늘..
>
>어찌 자전거라는 것에 관심을 두어 이타금 애를 태우게 하는것일까요
>
>아 풋내나는 첫사랑도 이렇게 두근거리지 않았는데 ㅠ_-
>
>남은 8개월.. 시간은 많으니(적은가..?) 자전거에 대한 지식도
>
>쌓고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 확 쳐버리고 알바 열심히 해서
>
>자전거 꼭사볼렵니다.. 대략 1년은 족히 걸릴듯...
>
>암울한거... 자전거 언제 살려나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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