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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연비 음~~ 만족...

십자수2004.02.26 07:08조회 수 5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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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두번째 기름을 넣었습니다.
천번째 기름 넣은것이 지난 주말 14일...

오늘 나침 출근길에 노란불 들어와서 주유소로 가서 가득 채우고 나니..
63.8리터... 75리터 탱크로 들었고(아직도 매뉴얼 안봤다는..ㅎㅎ)
정확히 15% 남았을때 불 들어 오는군..흐음~~~!

주행거리 640.7Km   그렇다면 리터당 10.04Km
공인연비가 10.7Km 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수치로군요...

고속도로 올려서 정속주행 하면 700까지 나온다던(그친군 스틱)
말이 맞는듯.. 반면 다른친구는 트라제인데.. 처음엔 연비가 1/3정도 덜 나온다는 말에,...걱정했는데..

운전습관이 더러워서리(?).. 급출발 안하고(어차피 무거워서 안됨), 급정거 안하고
가급적 엑셀 잘 안밟고..ㅎㅎ(이거에 관해서는 나중에 말씀을 드릴 기회가)

단순히 기름값 대비 주행 거리로만 따진다면.. 뻬로가 6만원에 500Km 정도 달린것에 보면 54000원으로 640Km 면 대충 봐도 30%는 절감이 되는듯 하네요.

경유차이니만큼 환경도 생각하며 정속주행 약속을 항상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내 몸 엔진의 연비는 언제나...ㅎㅎㅎ

그건 그렇고...
어제 영에 들렀다가 휠셋 교정하고 사실 1미리인데.. 역시 못참는지라..
집에 가는 길에 스캔에 들렀더만.. 매장을 지하로 옮기고... 지상은 정비.. 지하는 전시.. 정리중이라 어수선 했는데 수 많은 프레임들과...떡..~! 벌어지더군요..

잘 되길 빕니다.
저녁 잘 먹구 집으로 중부 타고 갔습니다.

근데 어제 본 친구 한창희님 아니던가요? 뺏뽀이님이랑 같이 나갔던..
한 4년만에 본듯한데.. 혹시 아닌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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