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올라온 글을 읽을때마다 꼭 샾에 계시는 것 같으신 분들(제생각에는)이 하는 글에는 일본은 시장이 워낙커서 또는 우리나라는 시장이 형성돼지도 않아서 라는 말을 하는데요...
머 솔직히 저 일본 갔다온적 없습니다. 허나 주위에는 일본에 갔다온 친구들은 많지요.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샾에서 한달에 1대 팔아먹기 힘들다고 하셨는데..그렇다면 일본에서는 한달에 몇십대씩 팔린답니까? 솔직히 일본하고 여기하고 가격차이가 100만원정도 나는 자전거가 있기도 한데 그정도 차이같으면 한달에 적어도 일본은 몇십대씩 팔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 그렇게 팔린다고 하면 자전거샾이 우후죽순같이 생겨나서 거기나 여기나 팔아먹긴 둘다 어려울겁니다.
그게 시장경제 아닌가요?  

샾들의 담함또한 무시할수없지요(이것은 다들 인정하는 공통사항인거 같습니다.) 얼마나 강렬한 담합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한 불매운동보다 이 담합부터깨부수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왈바에 올라와 있는 mtb샾 중 각 시도 마다 1곳을 골라 불매운동을 벌리는 거지요 그게 오히려 더 쉽지 않나요? 매장분들 언제까지 팔짱끼고 웃을지 몰라도  물건이 안나가다보면 다른 샾보다 값을 내릴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렇게 하다보면 샾들 스스로 가격경쟁에 돌입하고 나중에가서는 딜러들더러 값을 낮춰달라고 샾주인들이 말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