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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저 비웃는것을 자기가 그냥 보고 즐기자?...

필스2004.02.27 11:41조회 수 3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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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골 안비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조소하는 비아냥 글이었다구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서양애들 프로그램을 봐도 .. 각국의 행동과 문화의 차이에서 이해되지 못하는 문제들 코믹스럽게 다룹니다.

그걸 가지고 상대방국가에서 우리국민을 이렇게 놀리더라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 나라 보지 못했습니다.

걍 하나의 예를 들어 볼랍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솓뚜껑이라고 부릅니다.

확 ~ 달아올랐다가 쉬 식어버리는 국민적 정서죠.

근데.. 그거 외국애들 모릅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떠들어서 갈켜준거죠.

다들 대단하게 봅니다. 우리나라 지도만 보니깐.. 커보이지.. 외국지도 보믄 보이지도않는 나라가..

엊그제 뉴스를 보니.. 핸드폰 초강대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용 PC , PDA, Internet 시장에 관한한 세계 제일입니다.

내용이 없던 있던.. 세계 제벌그룹사에서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지대합니다.

시장이 커서? 아니요...ㅠ.ㅠ

모니터링 시장으로서의 이마만한 인프라 갖춰진 나라 없습니다.

"한국에서 성공은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을 의미한다 했습니다.

이건 우리스스로가 비웃는 국민정서가 나름대로 긍정적인 분야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와 실천의 차이가 많은 분야에서 제각각 다른 반응과 결과를 만듭니다.

이런것을 연구하고 공부하는게 뜻깊다 하는 의도였쥐.... 바부푼수처럼 웃자고 쓴글 아닙니다..
  

>한국사람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웃어넘기자?
>이 이야기는 언젠가 TV 오락프로에서 나왔는데 그 이야기하며
>즐겁게 아주 즐겁게 웃더군요...
>저는 그거보면서 골빈놈들이라고 욕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거겠지요?...
>그런의미로 이글이 올라왔다면 내눈이 오늘 못볼거 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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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s님!! 죄송합니다. 아래의 일부 리플들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by 보고픈) 비웃는 얘기속에 깨우쳐야할 몇가지들도.. (by AL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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