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있었던 일 중에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가던 여성이 마스카라(눈화장)을 하다가 그만 눈을 찔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성이 운전을 하면서 화장을 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없었다고 그 화장품 제작회사에 고소를 해서 승소를 했다는 일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참 우습지요?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게 웃음이 나올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만큼 외국에서는 소비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나칠 정도로)

우리가 어이없어하고 웃고 있는게 바로 우리 자신인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 겁니다. 우리가 당연히 행사해야할 권리도 제대로 모르면서 남이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대해 웃기다고 하는 격이지요.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먹는건 자기 자신의 선택이지만, 그걸 먹으면 몸에 어떻게 안좋은지에 대해서 분명히 경고를 해줘야 하는 것이 업체의 의무이고 그걸 알아야 하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햄버거 껍데기랑 콜라 컵마다 콜레스테롤 증가로 비만이 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라는 경고문이 전부 다 붙어 있어서 소비자에게 알린후, 먹을 거냐 말거냐를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 것과, 건강에 해가 될수 있는 정보를 알리지 않고 소비자의 먹던 말던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상식인것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속아서 산놈이 잘못이 아니라, 속인놈이 잘못인게 맞는 겁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한국 사회가 점점 성숙되고,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가면서 기존에 당연히 가져야 했지만 그런 개념조차 없었던 소비자 권리에 대해 인지하면서 그 권리 찾기를 하려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얼마전 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코*콜라 나 맥*날드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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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내는 내.외국인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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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그음식들을 먹으라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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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기선택에 의해 그음식을 먹고 이가상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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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트롤수치가 높아졌느니 하면서,,, 그회사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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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겁니다,,ㅋㅋ 웃음이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이번 불매운동도 전 조용히 쓰여진 글이나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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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도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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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ㅡ,,ㅡ 말입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핸디맨님 말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