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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약과죠..

서늘한2004.02.29 00:00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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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짜리 알미늄 페달을 25000원 주고 산 적이 있었죠..

인터넷에서 가격확인해 보고 눈 뒤집어지는 줄 알았지만, 이미 물건너간거..

다음부터 가격 잘 알아보고 사기로 했습니다..

영세한 자전거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자전거 시장에서 할인가격은 고사하고

소비자가격..(?)-사실 자전거 부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이라는 것은 없죠..-이라

도 받는 다면 정말 양심적인 업소일 것입니다...

요즘과 같이 가격 알아보려면 인터넷 검색 몇번이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아는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

지던 정보를 제외하고는 자전거의 가격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했을 때, 우리는

위와 같은 터무니없는 가격에 이미 길들여졌겠죠..

그런 점에서.. 물건을 올바른 가격에 산다는 것은 전적으로 소비자만의 책임

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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