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요즘 왈바 고수님들의 가격거품에 대한 저의 의견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고 유통과정에 대해서도 잘모릅니다.
외국에서 물건을 사본적도 없고요..
우선 저의 입장은 소비자가 생각하는 상식이 통하는 자전거의 가격입니다.
대체로 외국의 자전거 값이 싸다는 말씀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몇몇 분들께서만 영어를 좀 하시고 정보도 좀 알고 계셔서 외국에서 온라인상이라던지 오프라인상으로 자전거를 사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거품을 줄이기위해 저의생각으로는 왈바에 자전거가격비교란을 만들어서 한두분씩 외국싸이트에서 얻은 자전거 정보를 올리는겁니다. 잘아시는분들이 세금과 운송료등의 정보도 올려서 외국가격이 싸다는 것을알지만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사야할지 잘모르는 왈바인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곳 을 만들어 보는것이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자신도 외국의 자전거가 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될지 부터가 막막합니다. 정보가 부족하다는 뜻이겠지요(저의 부족함이겠지만)..
이런 것이 활성화 되어 왈바인 누구나가 당연하다는 듯이 외국에서 물건을 주문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국내에서 자전거를 사라고 해도 아마 한푼이라도 더싼 외국에서 자전거를 사지 않겠습니까..국내의 자전거 판매업자들이 당연히 가격을  낮추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산악자전거하면 당연히 왈바가 전국동호인의 반이상은 차지하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그만큼 왈바를 무시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이상 아직은 초보인 저의 생각이었습니다.